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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도시개발사업 추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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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도시개발사업 추진 가시화
  • 정진태 기자
  • 승인 2015.07.14 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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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리대 설월리 40동 개발 심의통과

지난 3일 광명시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 주변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21만5000㎡가 추가 해제된 데 이어 소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77만6453㎡) 및 개발계획이 10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분과위)의 심의를 통과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분과위)에서 광명 소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대한 심의 결과 용적률 180%, 근린생활용지 및 공공공지 등을 조정하는 조건부로 심의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15년 만에 광명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가리대 설월리 40동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경기도 및 도시계획위원들에게 이 지역의 특수성을 설명하여 용적률을 당초 150%에서 180%로 대폭 상향시키고 근린생활용지 및 공공공지 조정 등을 통해 사업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게 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명시는 주민들과 협의를 잘 해 나가면서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심의가 통과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개발계획은 향후 경기도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고시를 위해서는 해당 토지소유자 및 토지 총면적의 50%이상 동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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