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10-31 16:56 (목)
최고 아水라장워터워 페스티벌 풍성
상태바
최고 아水라장워터워 페스티벌 풍성
  • 이행복 기자
  • 승인 2015.07.28 0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 옥천면 아水라장 물 축제 일탈 꿈꿔

“어김없이 양평하면 맑은 물과 신록이 우거진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푸른 자연이 떠오른다. 바로 그곳, 대한민국 최고의 물맑은 워터피아 양평에서 올 여름에도 더위를 싹 날려 보낼 시원한 네 번째 물 축제가 열린다”

양평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양평군 옥천면 옥천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올해 4회째를 맞는 ʻ양평 워터워 페스티벌ʼ을 개최한다.

지난 축제와 달라진 점이라면 3일이었던 축제기간을 올해는 5일로 늘려 더 많은 사람이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가 열리는 옥천면에서는 전통적으로 옥천수가 마르면 나라에 큰 우환이 닥친다는 구전과 임금님 진상수로 귀하게 이용됐다는 구전설화로 유명하다.

이를 위해 8월 1일 옥천수(맑은 물)을 사탄천에 합수하는 의식의 옥천수 진상제가 열린다. 수도권 시민의 생명수를 보존하기 위한 맑은 물 옥천수를 사탄천에 합수하는 진지한 의식을 통해 양평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소원풀이 옥천수 워터워(물싸움) 퍼레이드는 행사 첫날 오전 10시에 펼쳐진다. 퍼레이드는 사물놀이패와 군악대가 대열 앞에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며 고압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참가자들간 물총으로 물싸움을 시작하는 시나리오로 열릴 예정이다.

첫째 날 29일 12시에 벤, 박구윤, 올티, 블레이디 등이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과 이어서 오후 3시부터는 워터워&DJ페스티벌이, 축제기간 매일 오후 6시에는 한여름밤의 음악회(7080)가 열리고, 둘째 날부터 매일 오후 2시에는 한화콘도 라이브 가수가 펼치는 공연도 마련돼 있다.

축제장은 크게 5곳으로 나뉘어 ▲워터워 존 ▲풀장 존(에어미끄럼틀) ▲물놀이 존 ▲체험 존 ▲먹거리 존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22개 교육지원청과 간담회 갖고 업무경감 방안 모색
  • 신천지 광명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간판 교체 진행
  • 김대중 전남교육감 ‘함께 읽고 싶은 책 한 권’ 챌린지 참여
  • 도봉구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 개최
  • 강진군, 가을 햇살 아래 갈대와 함께하는 군민행복 희망나눔
  • 강서구의회 김지수 의원, 11개월 아들과 구정질문 "강서구 돌봄 공백 해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