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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상병 봉급 17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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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상병 봉급 17만8000원
  • 신다비 기자
  • 승인 2015.12.2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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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병장은 19만7000원 15% 인상

국방부는 2016년도 병 봉급을 상병 기준으로 17만8000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병은 14만8800원, 일병은 16만1000원, 병장은 19만7000원의 봉급을 받게 된다.

정부는 병 봉급을 현실화하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2012년 대비 병 봉급을 2배 인상할 계획이다.

병영생활 편의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세탁기와 건조기 보급도 확대된다.

국방부는 내년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집중 보급해 각각 필요수량의 96%, 98%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학생예비군 학업 보장 규정을 신설, 학생이 예비군 훈련에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을 경우 해당 기간을 결석 처리하지 못하도록 명시했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한 예비군 훈련 중에 부상을 입거나 다친 경우뿐만 아니라 입소하거나 귀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가 보상금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국외체류 예비군 훈련면제 기준은 강화됐다.

2016년도에 달라지는 국방업무는 국방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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