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지난 21일 ‘제20대 총선 공약개발단’ 첫 회의를 열고 주요 공약 및 전략, 슬로건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족한 공약개발단은 심판구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지역대학교수, 각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4·13총선 광주시 주요 공약 및 실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당 공약개발단은 진정성이 담보된 실천 가능한 공약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약 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실용적인 공약을 개발해 중앙당의 조율을 거쳐 다음 달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심판구 위원장은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4·13총선에서 시민들에게 당당하게 평가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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