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5일 제320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도시정책실과 환경국, 마을만들기추진단 등 소관부서의 추경예산 규모는 4037억원으로 본 예산인 3722억원 보다 315억원(일반회계 148억원·특별회계 167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재선 도시환경위원장은 “황구지천 환경조성사업을 비롯해 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등 도심 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인해 증액이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추경예산은 심사 후 오는 18일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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