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이 ‘화재사고 재난대응 현장훈련’ 실시로 인해 이틀간 세 차례 차단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을 차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 대형화재를 대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유관기관 간 협업대응, 기관별 상황 판단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마성터널(1, 2차로)과 마성나들목 우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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