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초등학교들의 광명시의회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는 20일 하일초등학교 4학년 125명이 풀뿌리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의회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기능, 지방의회 권한 등 전반적인 업무 흐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날 이 의장과 김정호 부의장은 일일교사로 나서 의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시민 대표인 의원을 뽑는 원리와 절차 등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광일초, 철산초, 온신초 학생들이 지난 12일에는 광덕초 학생들이 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홍보영상물 시청 및 의장체험행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오늘 학생들과 소통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