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만개…학교 및 소녀돌봄약국 전달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중·고교 여학생들을 위해 153만 패드의 생리대를 무상지원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달 일부 저소득층 중·고교 여학생들이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150만 패드를 무상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생리대는 한국여성재단에 기탁됐다.
한국여성재단 측은 서울시와 서울,경기,부산,전북, 강원,충남 등 6개 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2000여개 학교 및 서울시 소녀돌봄약국 200곳에 전달했다. 유한킴벌리는 향후에도 신제품 ‘좋은느낌 매직쿠션’ 외에 기존 좋은 느낌의 주요 제품도 계속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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