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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 올라오는 지맥의 기운을 ‘빛의 색깔’로 보고 명당 터를 찾는 풍수(풍수지리의원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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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 올라오는 지맥의 기운을 ‘빛의 색깔’로 보고 명당 터를 찾는 풍수(풍수지리의원론1)
  • 신다비 기자
  • 승인 2016.09.26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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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현재 혜안(慧眼)풍수사상연구원 원장

“풍수지리의 핵심이론은 동기감응(同氣感應) 이다.

같은 기(氣)끼리 서로 감응한다는 뜻인데, 조상의 기와 후손의 기가 서로 감응한다는 이론은 음택풍수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것은 같은 형제간이라도 유전자(DNA)가 가장 가까운 후손부터 먼저 발복하고, 해를 끼칠때도 유전자가 가장 가까운 후손부터 해를 입는다는 인간의 씨라는 이론을 유자에 반영한 것 이다.

또 좋은 땅에 위에 주변의 기와 나의 기가 서로 감응한다는 이론은 양택(주택, 아파트, 건물, 빌딩, 상가, 마을, 도읍지) 풍수에 적용된다. 같은 주파수를 가진 전파는 상호 송수신이 가능한 것처럼 조상의 유골이 후손에게 파장을 보내어 상호 전달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그래서 유전자 감식 결과가 나온 이 후, 풍수지리학과가 대학원에 개설된 것이다. 바람과 물의 흐름과 지형(地形) 지세(地勢) 방위(方位)의 길흉(吉凶)을 판단(判斷)해서 죽은 사람을 매장(埋葬)하는데 명당(明堂)을 정하는 이론은 음양(陰陽) 오행(五行)사상(思想)에 조상의 유해(遺骸)를 평안(平安)히 모시려는 효도(孝道)의 사상(思想)이 합쳐서 형성된 학문이 풍수지리설이다. 부모를 명당에 장사(葬事)하여 그 자손이 곧 부귀(富貴)를 누리게 된다는 당대발복(當代發福) 사상이 그 근본이다.

모든 물체는 파장을 일으킨다. 유전자 파장이 작용해서 후손에게 영향을 준다는 DNA의 파동이 보이지 않는 전파와 같은 유전자끼리 파동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지금도 범죄수사에 있어서 유전자감식을 통해 정확하게 범인을 찿아내는 것이 유전자 분석 덕택이다. 과학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로소 풍수지리(風水地理)를 미신으로 냉대하는 사람에게 이제 풍수지리학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온 것이다. 현 시대에 화장문화가 근접하더라도 생활삶에 중상위 층은 알게 모르게 풍수사를 모셔다가 매장을 한다. 즉 조상을 잘모셔서 삶에 생활에 득을 봤다는 맥락이다.

조상의 묘소는 음택풍수를 보고 이장해야 한다. “조상의 묘는 당연히 명당이어야 하고, 길흉화복의 영향력이 있다. 죽은 자든 산 자든 기(氣)는 없어지지 않고 순환한다. 질량 불변의 법칙과 같은 것이다. 자연속에서 산사람의 자리도, 죽은사람의 자리도 풍수를 보고 정한다. 이게 음택, 양택 풍수(風水)이고 친환경 과학이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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