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참석해서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주머니나 가방에 있던 지갑,핸드폰 등 갑자기 물건을 분실한 경험들 다들 한번씩 경험해 보았을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겪었을 때 몇몇 국민들은 지구대·파출소 가기엔 애매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국민들을 위해 간편하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수 있는 ‘LOST112(경찰청유실물종합안내시스템)’을 설명하고자 한다.
집에서 인터넷 검색사이트에 들어가 ‘LOST112’를 검색하면 화면이 넘어가고 상단에 경찰청유실물종합안내 사이트가 나오는데 거기를 클릭하여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이 등록이 되어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물건이 검색이 되지 않는다면 분실물 신고를 직접 할수도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휴대전화도 위와 동일하게 등록할수도 있고 간편하게 휴대폰 앱을 통해서도 모바일로 확인할수도 있어 매우 유용하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각자 관리하던 유실물 정보를 하나로 합쳐 공유하여 ‘LOST112(경찰청유실물종합안내시스템)’으로 통합한 결과 전년대비 유실물 반환율이 7.8%로 향상되는 놀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통계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이제 지갑,휴대폰 등을 분실하였을때는 당황하지 말고 손쉽게 LOST112를 이용 자신의 유실물을 검색하여 절차와 시간을 대폭 단축해, 지속적으로 이제도를 이용하여 더욱더 많은 유실물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대하는 바이다.
전남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계 순경 선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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