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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역사×힙합' 특집,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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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역사×힙합' 특집, 동시간대 시청률 1위
  • 윤이나 기자
  • 승인 2016.11.14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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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현재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보자는 목표로 꾸려진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 '역사×힙합' 특집(506회)은 전국 평균 시청률 12.3%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12.0%, 수도권에서 12.4% 시청률로 나타났고, 대전에서 12.7%로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재방송)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시청률은 각각 7.6%, 8.3% 였다.

'무한도전'의 '역사×힙합' 특집은 '비선 최순실' 사태로 국가적·국민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청자들을 '역사 공부'와 '힙합 음악'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위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 개코·도끼·비와이·지코·송민호·딘딘이 팀을 이뤄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한국사를 주제로 곡을 만들어 공연할 계획이다.

각 팀은 공연에 앞서 함께 모여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역사 강의를 들었다. 설 강사는 "현재 우리나라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국민의 마음이 매우 아프다"며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역사로부터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보자"며 역사 강의를 시작해 출연진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한도전' '역사×힙합' 특집은 11월 3주차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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