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정형진 의장이 11일 오후 중구에 위치한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한성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성인의 밤’에서 ‘자랑스러운 한성인’으로 선정됐다.
한성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는 매년 ‘정기총회 및 한성인의 밤’을 개최면서 행정, 경영, 교육, 정치분야로 나누어 ‘자랑스러운 한성인’을 선정하는데, 정형진 의장은 정치분야에서 한성대학교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한성인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생활 만족도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2010년도에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박사를 취득한 정형진 의장은 성북구의원(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북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한성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형진 의장은 “박사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고 생각하는데, ‘자랑스러운 한성인’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정말 기쁘다”며 “‘자랑스러운 한성인’의 자긍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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