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팀발랜드와 함께한 협업한다.
소속사 CJ E&M 음악 부문에 따르면 에릭남은 팀발랜드와 함께 작업한 '바디(BODY)'를 3일 0시 공개한다.
팀발랜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드레이크, 리아나 등 팝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히트 메이커다. 특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후 앨범 '엑스케이프(XSCAPE)' 작업을 진두지휘한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앨범 프로듀싱 뿐 아니라 미국의 유명 드라마 '엠파이어(Empire)' 음악 감독과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 '서브팩(SUBPAC)' 개발자 등으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CJ E&M은 "이번 작업은 팀발랜드가 한국의 협업 가수로 에릭남을 점찍어 진행됐다"며 "팀발랜드의 초대로 미국 마이애미의 스튜디오에서 만난 두 뮤지션은 작업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소개했다.
이번 신곡 '바디'는 그간 에릭남이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하고 성숙한 사랑을 콘셉트로 삼았다.
'바디'는 정식 발매를 앞두고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무대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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