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17 10:46 (금)
검찰, 전날 김종 전 차관 부인 소환 조사
상태바
검찰, 전날 김종 전 차관 부인 소환 조사
  • 신다비 기자
  • 승인 2016.11.30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순실과의 지속적 모임 등 친분 의심

최순실(60·구속기소)씨 등의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부인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전날 김 전 차관의 부인인 홍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씨는 최씨와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지는 등 친분이 두텁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차관은 사실과 다르다며 일부 언론을 통해 해명한 바 있다.

김 전 차관은 삼성그룹을 상대로 최씨의 조카 장시호(37·구속)씨가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을 후원할 것을 강요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한편 김 전 차관은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소개로 최씨를 처음 알게됐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실장은 "최씨를 모른다"며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격려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운영 위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