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올바른 사고・건강증진 기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마포구 청소년 풋살교실’ 참여할 회원 30명을 모집한다.
구는 미래의 축구 영웅을 키우고자 ‘풋살교실’선수를 모집한다.
풋살은 실내 축구의 한 형태로 골키퍼를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겨루는 체육활동이다.
‘청소년 풋살교실’은 주말에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고와 건강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5월 잠실종합운동장 내 풋살구장에서 열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풋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축구의 메카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풋살교실 모집인원은 중등부 15명, 고등부 15명으로 2017년 기준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기간에 유의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증명사진이 들어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17년 풋살교실과 관련 기타 사항은 마포구 생활체육과 (02-3153-9862) 및 마포구생활체육회 (02-337-73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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