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연말연시와 신학기를 앞두고 수납력과 내구성, 통기성을 강화한 신학기 키즈 책가방 3종을 출시했다.
K2가 선보인 '페리닷(Peridot)' 키즈 백팩은 수납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백팩 내부에 별도의 파일 수납 공간 뿐 아니라 전면 포켓과 측면 포켓 등 다양한 형태의 수납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등이 닿는 뒷면과 어깨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 메쉬 소재가 적용되어 많은 움직임과 활동에도 쾌적하게 착용가능하다.
또 마찰과 형태 유지에 강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과 마모성이 뛰어나다. 생활 방수 처리가 돼 있어 물이 새거나 비가 올때에도 젖지 않도록 했다.
백팩 전면에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라벨과 야광 지퍼를 적용하여 어둡거나 흐린 날에도 잘 보이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레드,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보조 가방과 필통이 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4만8000원이다.
이 밖에 K2는 '토멀린(Tourmaline)' 키즈 백팩과 '오닉스(Onyx)' 키즈 백팩도 선보였다.
'토멀린' 키즈백팩은 총 5칸의 수납 공간이 분리된 전면 포켓을 적용해 정리가 용이하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가격은 7만9000원.
'오닉스' 키즈 백팩은 심플한 디자인과 스웨이드 소재 사용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데일리 백팩이다. 메인 수납 공간 내부에 북 포켓과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지퍼 포켓이 적용됐다. 네이비, 레드, 디자인 패턴을 입힌 민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