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은 계유년(癸酉年)을 맞아 누리집(hanokmaeul.or.kr)에 가입하는 회원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새해 달력을 선물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들은 무료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벤트 참여 화면에 본인의 이름과 달력 수령 주소를 남기면 된다. 달력 나누기 행사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배포하는 달력에는 한국화가 곽수연의 작품 13점이 실린다. 곽 작가는 동물을 소재로 한 우화 그림을 매월 계절과 주제에 맞게 배치했다.
남산골한옥마을 카페 '아리'에서 음료(1만원 이상), 전통기념품(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도 신년 달력을 선착순 100명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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