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의 핵심이론은 동기감응(同氣感應)이다”
같은 기(氣)끼리 서로 감응한다는 뜻인데,조상의 기와 후손의 기가 서로 감응한다는 이론은 음택풍수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것은 같은 형제간이라도 유전자(DNA)가 가장 가까운 후손부터 먼저 발복하고, 해를 끼칠때도 유전자가 가장 가까운 후손부터 해를 입는다는 인간의 씨라는 이론을 유자에 반영한 것이다.
또 좋은 땅에 위에 주변의 기와 나의 기가 서로 감응한다는 이론은 양택(주택. 아파트. 건물. 빌딩. 상가. 마을. 도읍지)풍수에 적용된다.
같은 주파수를 가진 전파는 상호 송수신이 가능한 것처럼 조상의 유골이 후손에게 파장을 보내어 상호 전달된다는 과학적근거가 있다.
그래서 유전자 감식 결과가 나온 이 후,풍수지리학과가 대학원에 개설된 것이다.
바람과 물의 흐름과 지형(地形) 지세(地勢) 방위(方位)의 길흉(吉凶)을 판단(判斷)해서 죽은 사람을 매장(埋葬)하는데 명당(明堂)을 정하는 이론은 음양(陰陽) 오행(五行)사상(思想)에 조상의 유해(遺骸)를 평안(平安)히 모시려는 효도(孝道)의 사상(思想)이 합쳐서 형성된 학문이 풍수지리설이다.
부모를 명당에 장사(葬事)하여 그자손이 곧 부귀(富貴)를 누리게 된다는 당대발복(當代發福) 사상이 그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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