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체에 유해한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노후한 지붕을 개량하는 이번 사업은 185가구를 선정해 일반가구는 500만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 중순부터 원하는 석면철거업체 및 지붕개량업체를 선정해 사업시행 후 보조금 신청서를 시청 전략사업과에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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