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는 11일 상지관 잡 섹션에서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 및 홍보대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아나운싱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나선희(전 광주MBC 아나운서) 대표를 초청해 ‘아나운서 따라잡기’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수습기자 및 홍보대사에게 정보제공 시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선희 대표는 아나운서로서의 자세와 발음, 발성 등에 대한 다양한 기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장단점에 대한 피드백으로 실제 상황에서의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권진하(2년) 수습기자는 “전문 강사님의 수준 높은 실무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하는 습관을 통해 말하는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대 통합뉴스센터는 2009년 3월 설립된 전국 대학 유일의 멀티저널리스트 양성 기관이다. 기존의 호남대신문사, 방송국, 영자신문사와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호남대학중문계간을 단일 기구로 통합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