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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공무원으로 성장하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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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공무원으로 성장하기' 출간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06.2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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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체득한 내용 정리…후배들에게 도움 주고자 마련
▲ 지방공무원으로 성장하기.

자치단체에서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이 26년간 근무하면서 온 몸으로 체득한 내용을 정리해서 후배공무원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능력 있고 유능한 ‘지방공무원으로 성장하기’라는 책을 출간(좋은땅)했다.

저자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7급 공무원으로 임용돼서 조달청, 영주시에서 근무를 하고 서울시, 서울시동대문구 총무과,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에서 근무를 했다. 이후 5급으로 답십리5동장, 교육진흥과장, 재무과장을 역임하고 4급으로 승진해서 행정국장을 거쳐 현재는 동대문구의회 사무국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일부 새내기공무원들은 공직에 입문하기 전에 생각했던 것과 공직에 입문한 이후에 느끼는 점에서 많은 차이가 있어 실망을 하고 조기에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사유 등으로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현직에 재직하고 있는 후배 공무원들도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주변 환경에 따라 좌고우면하면서 근무하는 모습을 보면서 능력도 부족하고 지혜도 많이 모자라지만 평소에 후배 공무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간절했다고 한다.

저자는 새내기공무원은 물론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도 본인이 근무하면서 느낀 점이나 경험했던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달해서 후배공무원들이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이 책을 읽고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따라서 이 책은 지방공무원들이 시기별(입문기, 성장기,완성기, 정리기)로 알고 있으면 업무능력 향상과 직장내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배공무원들은 주변 환경에 따라 좌고우면하지 말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하면서 유능하고 능력 있는 지방공무원으로 성장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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