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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후보 저소득 근로자 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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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후보 저소득 근로자 보험료 지원
  • 양종식 기자
  • 승인 2014.06.02 0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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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임시·일용직 저소득층 근로자와 그 자녀들을 위해 보험료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들의 경우 살림이 넉넉하지 않다는 이유로 사회보험 가입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면서 "이분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가정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이번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은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관련자들에게 지급됐던 68억원, 즉 '잃어버린 68억원'을 수원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마지막이자 네번째 약속이다.

대상자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중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비수급 가정의 가장과 자녀들이며, 1인 당 1개의 공익성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이렇게 되면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상해입원 의료비나 상해통원치료비, 심한 사고의 경우 유족위로금까지 보상을 받게 된다.

김 후보는 이밖에 저소득층을 시작으로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희귀질환 어린이 의료비 추가지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뜻도 내비쳤다.

김 후보는 "사고가 나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그래서 더 이상 아픈 사람이 없는 도시, 그런 해피 수원을 만드는 것이 김용서가 진정 바라는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수원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는 ▲고교 입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6·25참전 유공자 수당 100% 인상 ▲경로당 445곳에 부식구입비 지원 등 세 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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