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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파워리퍼블릭 자기공진방식, 전기선 없는 무선 전기, 전자제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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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파워리퍼블릭 자기공진방식, 전기선 없는 무선 전기, 전자제품시대
  • 이미연 기자
  • 승인 2019.01.30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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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전기, 전자제품에 전선이 없다면 아무 쓸모없는 제품이 되고 무용지물일 것이다. 현재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전기, 전자제품은 전선이 있어야 충전도하고 물도 끓이고 제품의 기능을 사용할 수가 있다.

그러나 파워리퍼블릭(황상훈 박사)에서 최근 개발한 자기공진방식은 전선이 필요 없이 많은 전기제품과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워리퍼블릭은 삼성, 엘지, 등 많은 전자제품 회사와 기술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는 조립라인 자동화설비에 자기공진 무선전력 시스템 시제품을 공급하기위한 테스트를 받을 예정으로 시제품을 납품했다.

또한 의료기기분야에도 차세대 전략제품에 자기공진 무선충전 기능을 위한 무선전력 전송장비의 시제품을 공급했다고 했다. 

파워리퍼블릭은 이뿐만 아니라 해외 쪽으로도 눈을 돌려 아프리카 콩고공화국과도 무선전력 하이브리드 태양광 가로등 사업을 지난해 12월 3일 2.7조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파워리퍼블릭은 이처럼 차세대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금속환경 자기공진 무선전력시스템 송신기, 저 전압용 자기공명 무선전력 전송장치 등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고 자기공진 무선전력전송 시스템용 송신기술을 특허출원 해놓고 있으며 자동차용 휠 보호기 2건의디자인 등록도 마친 상태다.

이렇듯 파워리퍼블릭은 차세대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다수의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전자 제품에 상용화 단계에 있다. 다음은 파워리퍼블릭의 그동안 성과를 자세하게 그려본다.

▲ 웨이러블 스마트 글러브.

의료기기용 무선전력시장 진출

파워리퍼블릭은 스마트재활 솔루션 전문업체인 네오팩트(종목홈)의 차세대 전략제품에 자기공진 무선충전 기능을 위한 무선전력 전송장비의 시제품을 공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네오팩트가 개발한 제품은 척수손상, 뇌졸중, 루게릭 등 중추신경장애로 손이 마비된 사용자가 물건을 잡을수 있게 도와주는 웨이러블 스마트 글러브다. 

글러브에 부착된 모터를 통해 엄지와 검지 및 중지에 연결된 와이어를 당기고 풀어줌으로서 손의 기능이 약한 사용자가 스마트폰, 칫솔, 펜 등 다양한 물건을 손에 쥐고 놓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파워리퍼블릭은 자기공진기술이 적용되면 사용자들이 격는 충전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워리퍼블릭은 이처럼 시제품 공급을 계기로 의료기기용 무선전력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본격적으로 의료산업분야에도 뛰어들 것이라고 한다.

▲ 대형가로등.

콩고민주공화국 대형가로등 사업 수주

파워리퍼블릭이 콩고민주공화국의 대형 가로등 2.7조원 규모의 사업을 지난해 12월 3일 수주해 향후 아프리카 및 글로벌 확장 진출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파워리퍼블릭은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north kivu)주의 아셀메키타카(Anselmekitakya) 장관과 만나 북키부 주의 고마시에 무선전력 하이브리드 태양광 가로등 약50만개를 향후 5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무선전력 하이브리드 독립형 태양광 가로등은 자체개발한 인버터(전력변환기)를 통해 전력량 조절이 가능하며 밤에도 축전기술을 통해 미세한 빚으로도 충전할 수 있다. 태양광 패널의 조도도 기존제품보다 1.4배가 더 밝아 콩고현지 상황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파워리퍼블릭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인 킨샤사 및 나머지 25개주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향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등인프라가 필요한 아프리카 국가들에 진출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핀리핀 등 섬 또는 지형특성상 전기전선 설치가 용이하지 않는 지역에도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 무선전력 시스템.

현대자동차 라인자동화에 무선전력 시스템 공급

파워리퍼블릭(대표 최창욱)이 현대자동차 조립라인의 자동화설비에 자기공진 무선전력 시스템 시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실장테스트를 지난해 12월 14일 부터 진행 중이다.

테스트에 통과하면 파워리퍼블릭은 스마트공장 등 산업영역을 확장 마련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시제품은 파워리퍼블릭과 현대자동차가 자동화설비의 구동부에 적응하기위해 공동개발 했다.

파워리퍼블릭의 무선전력을 적용할 경우 설비의 유지보수 비용이 대폭절감, 고장을 개선 및 수리시간 단축 등으로 원가절감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최창욱 대표는 최근 제4차산업혁명에서 가장 큰 화두중 하나는 스마트공장 이라며 로봇 및 산업용 무선전력 제품도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혁명적인 가치를 제공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반도체 칩.

스마트폰 무선충전 상용화

자기공진방식 무선전력전송기술 전문업체인 파워리퍼블릭은 자기공진방식을 이용한 스마트폰 무선충전제품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반도체 칩도 개발했다.

이로서 파워리퍼블릭은 다양한 산업현장과 전자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무선전력송신용 반도체칲을 개발 상용화 했다.

또한 고객요구에 맞게 자기공진방식 무선전력전송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파워리퍼블릭은 AGV 자기공명 무선충전시스템을 산업현장에 판매함으로서 산업전반에 시스템공급을 확대하기위해 마케팅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대형완구기업에 무선전력전송 완구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전시회 출품과 광고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판매업체에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파워리퍼블릭의 황상훈 박사는 이번에 상용화되는 자기공명방식 무선전력전송 제품에 대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글로벌기업으로부터 제품공급요청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출시제품을 응용한 파생제품이 화대될 것으로 예상되 상용화제품 출시가 매출성장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 건담.

회사소개

파워리퍼블릭은 WPT(Wireless Power Transfer, 무선전력전송)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선전력 LED Brick, 조명, 수족관과 DRONE 무선충전, AGV/AMR 충전, 공장자동화 무선전력시스템, 전장제품, 전기차, 로봇 등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표준’이 되며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과 영업활동으로 무선전력전송의 상상의 한계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도전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파워리퍼블릭은 축적된 기술력으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고 신속히 시장에 선보여 고객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지식재산권

(주)파워리퍼블릭은 무선전력전송장치와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등록특허(▲특허등록 16 건 ▲특허출원 8 건 ▲해외특허 등록 2건 ▲해외특허 출원 8건)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자인권 및 상표권의 지식재산권(▲디자인 특허등록 2 건 ▲상표등록 2 건 ▲해외 상표출원 3 건 ▲ISO 9001/14001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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