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임진마루에서 지역안보와 치안질서 확립, 협력단체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안보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3개 경찰 협력단체장 등 총 30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특성에 따른 ‘굳건한 안보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철민 서장은 “파주시는 대북 접적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수성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치안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철저히 대비해 주민이 안전한 도시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치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