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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 위해 안심미소 통학길을 디자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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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 위해 안심미소 통학길을 디자인 한다!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9.03.27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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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5호선 하남선 공사 # 통합방위협의회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 디자인 전과 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최종 선정!

 

하남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5억2000만원(국비 4억원 포함)을 투입해서 원도심 덕풍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기본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5월에 본격 추진해서 내년 12월까지 공사 완료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덕풍초등학교 주변 통학길은 보행 공간 폭이 좁고, 대형차량 통행, 불법 주·정차 등으로 항상 안전에 많은 위협을 받는 곳으로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서 왔었다.

 

이에 시는 공모사업 응모에 앞서 지역주민, 학생 및 학교관계자, 경찰서, 시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현황분석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시는 통학길 동선 개선, 보행공간 확장, 어린이 보호구역 시각적 이미지 강화(조명 및 색채) 등 종합적인 공공디자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디자인 설계용역 과정에서 시 관계부서, 관계기관, 지역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다양한 의견수렴 및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안전한 환경조성은 시정의 기본”이라며, “ 통학길 뿐만 아니라 시 곳곳의 열악한 공간환경을 개선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행복한 안전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투어(지하철 5호선 현장).
시, 프레스투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공사 현장 방문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인 하남선 건설공사는 서울시구간과 하남시 구간을 총 5개 공구로 구분해서, 하남시 구간 4개 공구는 경기도에서 맡아 건설 중에 있다.
 
그동안 서울 일부구간의 난공사로 인해서 공사가 지연됐으나, 서울시 구간에 대한 무정차 조치 등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지원에 힘입어 현재 정상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금번 방문한 3공구는 GS건설(컨소시엄)이 맡아 건설 중이며, 현재 공정률 98% 수준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1단계인 풍산지구까지 2020년 4월 목표로 우선 개통 예정에 있다.
 
내년도 지하철 1단계 개통과 관련해서 금년 5월부터 철도 안전지침에 따른 종합시험운행 일정이 예정되고, 현재 지하철 5호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와 개통이 후 운영협의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도래하는 하남지하철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해서 부실 없는 공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다자간 업무협약.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공동체 다자간 업무협약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가구협회를 비롯한 웍스위즈, 미사강변 호반써밋플레이스 등 4개의 지역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단체 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에 목적을 담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단체가 상호 공조해 장애인복지와 지역사회 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가구협회 양귀슬 회장은 “앞으로 협력해서 장애인복지사업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가구협회가 협력해서 나눔을 통해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활성화와 각 단체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하남시가구협회, 웍스위즈, 미사강변 호반써밋플레이스 등 4개의 지역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평화 위한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하남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2019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장과 각동 예비군지휘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남시와 육군3879부대의 2019년 통합방위 주요계획 보고 ▲ 2019년도 민방위 계획 심의 ▲전시 예비군 동원 사항 발표와 ▲ 5월말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인 을지태극 연습관련 유관기관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 달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지만 완전한 평화를 쉽게 얻기란 힘들다”며,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현 상황을 냉철히 바라보고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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