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개발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성덕 주임(35)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117회 정기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국가기술자격의 최고 영예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서 씨는 8년 간 국내 굴지의 건설사에서 고속도로, 고속철도, 산업단지 건설 등 대형프로젝트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고, 지난 2017년 광명도시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개발사업팀에서 근무하며 도시개발사업을 담당,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해서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

토목시공기술사는 토목시공분야의 토목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 및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와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토목시공 분야 최고 국가기술자격이다.

그는 “현장과 공사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담당업무에 매진해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및 향후 공사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광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