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9 11:07 (월)
정선군‚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참여 단체 모집
상태바
정선군‚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참여 단체 모집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6.02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접수 받아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9년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사회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44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는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무르익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을 한민족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는 ‘아리랑’을 통해 남북화합 및 평화를 기원하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축제로 개최된다.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화합 분위기 조성과 프로그램 차별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즐거움과 흥, 감동의 넘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정선아리랑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참여할 기관·사회단체를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칠현제례 증 축제의식을 비롯해 아리랑경창 및 경연대회, 창작공연, 전통문화재현, 현대문화체험, 부대행사 및 공연, 기획행사 등 총 8개 부문 19개 행사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사회단체는 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www.arirangfestival.kr) → 정선아리랑제 참여 → 접수창구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정선아리랑제위원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19 정선아리랑제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선아리랑제위원회 사부국(033-56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 이어 2019년 강원도 대표축제 및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정선아리랑제는 킬러 콘텐츠인 전국아리랑 경창대회, 춤추는 멍석아라리, ‘9개읍․면 지역 특색을 표현한 아라리 길놀이’ 등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감동으로 만들어지는 문화예술축제 및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정체성 있는 축제, 관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킬러콘텐츠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육성· 운영할 계획이다. 

2019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4회 정선아리랑제 & 제7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 의 프로그램은 11개 부문, 40개 세부행사, 61개 종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정선아리랑은 전국 모든 아리랑의 시원으로 아리랑 중 유일하게 무형문화재(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1971년)로 지정된 전통 토속민요로서 2012년 12월 6일  유네스코 일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정선군에서는 5000여 수의 가사를 채록하는 등 현재에도 끊임없이 창작되고 불리는 생명력 있는 문화유산으로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전승·보존하고자 1976년부터 시작된 정선아리랑제는 올해로 44주년을 맞이하여 강원도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아리랑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지난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아리랑을 주제로 한 12개 부문, 43개 행사, 55개 종목을 선정해 제43회 정선아리랑제를 개최한 결과 지역 및 관광객들이 40억9900만여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아리랑제 기간에 7만 70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