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본사‧충남삼성고등학교 방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지능‧초연결로 대표되는 SW중심사회에 대비한 학교관리자 역량 및 책무성 제고하고자 ‘미래교육‧미래기업 현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중등학교 교장 20명과 함께 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제4차 산업혁명을 목전에 둔 현 상황에서 학교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맞춰 어떻게 변화하고 노력해야 할지 학교관리자 입장에서 공감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교육‧미래기업 탐방은 우리나라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경기도 판교의 NHN본사와 우리나라 교육선진 모델로 손꼽히는 충남삼성고등학교 투어 일정으로 진행했다.
NHN 본사 사옥인 ‘플레이 뮤지엄’에서는 놀이터 같은 일터를 추구한 건물디자인과 항구‧캠핑장‧컨테이너 등 IT게임 회사의 아이텐터티를 그대로 반영한 공간을 눈으로 확인하고, 창의적 발상을 촉진하는 공간혁신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했다.
충남삼성고에서 교장단을 직접 안내한 박하식 교장은 미래사회의 기본소양 키우기 위해 전교생에게 코딩교육과 글로벌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위한 최적의 공간과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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