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6 10:29 (금)
서울시, 남대문시장 '푸드트럭 특화거리' 조성
상태바
서울시, 남대문시장 '푸드트럭 특화거리' 조성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06.24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3대의 푸드트럭 세계 각국 음식 판매
▲ 서리풀 푸드트럭존.

서울시가 남대문시장에 ‘푸드트럭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야간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대문 푸드트럭 특화거리는 오는 26일부터 10월말까지 남대문시장 내 메사 쇼핑몰에서 삼익패션타운으로 이어지는 130m구간에서 진행되는 ‘남대문3GO야시장’ 내에 조성된다. 

 

총 13대의 푸드트럭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0시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세계 각국 음식이 판매된다. 

 

남대문 3GO야시장에서는 푸드트럭 외에도 상설 야외공연, 수공예품과 사회적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도 열린다.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푸드트럭 특화거리는 특색있는 명소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푸드트럭 영업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장사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대다수의 푸드트럭을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강남역 인근(서초구), 농수산물시장(마포구), 독산역일대(금천구)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인왕시장 인근(서대문구), 한강·탄천 합수부 일대(강남구)에 조성·운영됐다. 

 

시는 올해도 자치구 공모를 통해 중구 남대문시장 아동복거리 일대와 지난해에 이어 한강·탄천 합수부 일대(강남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푸드트럭 운영활성화를 위해 창업 전과정에 관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업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창업교육 이수자 대상 창업자금 지원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