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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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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 선정
  • 안희섭 기자
  • 승인 2019.07.21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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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마을 탄소 없는 환경친화마을로 조성
▲ 안동시청.

안동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대상지는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 마을을 포함한 6개 마을(임하면 금소리‧고곡리, 임동면 중평리‧사월리, 용상동, 강남동 무주무)로 이 지역을 향후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추진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사업이다.

 

안동시는 국비 10억2000만원과 도비, 시비 등 총 25억2000만원을 들여 안동포 마을을 포함해 총 6개 마을 260개소에 태양광 179개소 571kW, 태양열 69개소 144㎡, 지열 12개소 210kW를 설치해 주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 없는 환경친화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댐 주변 지역, 전통문화 보존지역, 매립장 주변 지역, 도시 재생지역 등으로 구분해 사업을 신청했고, 사업대상지별로 추진하고 있는 국비지원사업 등과 같이 추진하도록 해서 사업별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임동면 중평단지에 113개소(태양광 89, 태양열 24)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했다. 에너지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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