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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6회 마한축제 준비 힘찬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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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6회 마한축제 준비 힘찬 첫걸음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9.08.18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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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회 위촉하고 본격 준비
▲ 마한촌 조성 및 마한축제추진위원회 회의 장면

영암군은 지난 1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제6회 마한축제 준비를 위한 마한촌 조성 및 마한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문화예술단체장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위원 35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임원진 구성과 함께 제6회 마한축제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등 축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운영회의 결과, 추진위원회에서는 유인학 위원장,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였으며 김점수 부위원장, 전갑홍 사무총장을 선출하고 마한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위원 상호간에 교환하면서 앞으로 축제의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6회 마한축제는 ‘마한을 play하다’라는 주제로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며, 지역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군민의 화합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 마한의 자산인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마한의 역사적 정체성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등 신규프로그램 10종이 반영되어 총 5개 부문 30종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또한, 올해는 마한의 대표적인 고분인 시종 내동리 쌍무덤에서 마한시대 최상위 수장층 유물인 금동관편을 비롯해 수많은 유물을 발굴하는 큰 성과를 거둔 한해로 제6회 마한축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의미있는 축제로 개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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