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과정으로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오는 11월 5일까지 교원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유학년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직무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연극, 수채화, 도예, 목공, 글쓰기, 역사문화기행 등 14개 연수과정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영역에 걸쳐 교원들의 자발성과 흥미에 기반을 두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연수 장소를 광주교육연수원을 벗어나서 문화예술교육의 실제 현장과 연계함으로써 체험 중심의 연수 운영과 전문강사를 투입해서 연수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동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장은 “문화예술교육은 행복한 삶을 가꾸는 교육과 맞닿아 있고 자신과 타인의 삶을 풍요롭게 꾸릴 줄 아는 문화시민을 육성하는 데 있다. 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직무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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