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은 지난 15일, 홍교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읍 직원 및 희망드림협의체, 복지기동대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여명이 사례관리대상자 A씨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배출 및 주거 내·외부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힘썼다.
대상가구는 장애 등으로 인하여 집 주변에 고물, 폐품 등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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