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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읍 이응옥 씨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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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읍 이응옥 씨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 안희섭 기자
  • 승인 2019.10.24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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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활성화 등 공로 인정 받아
▲ 기념촬영하는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이응옥 씨(맨오른쪽)와 엄태항 봉화군수(가운데).
▲ 기념촬영하는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이응옥 씨(맨오른쪽)와 엄태항 봉화군수(가운데).

지난 23일 경주 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경북 봉화군 봉화읍 이응옥(남, 79세) 씨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응옥씨는 새마을운동 봉화군 지회 초대회장으로서 새마을운동활성화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화합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또한 경상북도 체육회 이사, 봉화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생활체육 정착에 이바지해 왔으며, 봉화군 노인복지관 하모니카팀 회장으로서 장애인복지관 및 요양원을 다니면서 재능기부를 통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응옥씨는 “‘2019년 도민의 날’을 맞이해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더욱 봉사하는 도민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해서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최고의 상으로서 매년 10월 23일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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