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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근절” 10명 중 7명, 인터넷 실명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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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근절” 10명 중 7명, 인터넷 실명제 찬성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10.28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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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달아 본 인물 1위는 ‘정치인’
▲ ‘건강한 인터넷 세상 함께 만들기’ 거리 캠페인.
▲ ‘건강한 인터넷 세상 함께 만들기’ 거리 캠페인.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악플 근절방안 및 인터넷 실명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서는 “인터넷실명제 준 도입 (댓글 작성자의 아이디와 IP 공개)” 76%, 그리고 “인터넷실명제 도입 (댓글 작성자의 실명 공개)” 71% 등으로 집계됐다.

또 악플 근절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찬반 의견을 모은 결과, 대다수의 참여자가 악플러의 사이트 이용 중지 등 혐오 표현 근절 대책에 찬성했다.

각 안건에 대한 찬성비율 순으로 “(플랫폼 사업자가) 혐오 표현이 삽입된 글을 게시한 사람의 사이트 이용을 중지, 혹은 IP 접근 차단 방안” 81%, “(플랫폼 사업자가) 혐오 표현을 발견하면 삭제하는 방안” 80%였다.

이어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서는 “인터넷실명제 준 도입 (댓글 작성자의 아이디와 IP 공개)” 76%, 그리고 “인터넷실명제 도입 (댓글 작성자의 실명 공개)” 71% 등으로 집계됐다.

또 악플을 달아봤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의 5%에 그쳤다. 

비율은 낮았지만 악플을 다는 행태와 그 심리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들이 악플을 달아본 곳은 ▲‘인터넷뉴스기사’(47%) ▲‘SNS’(22%) 순으로 확인됐다. 악플을 써본 인물로는 ▲‘정치인’(29%)이 가장 많이 꼽혔고, 다음으로 ▲‘연예인’(18%) ▲‘스포츠선수’(14%) ▲‘방송인’(13%) 그리고 일부는 ▲‘인터넷에서 접한 모르는 사람’(10%)에게도 악플을 달았다고 밝혔다.

악플을 달게 된 배경은 ▲‘(해당 부분/인물에 대한)분노’(55%) ▲‘시기 및 질투’(16%)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15%) ▲‘단순한 장난’(9%)을 위해 악플을 다는 경우도 전체의 1/4로 적지 않았다.

한편 악플에 대해 느끼는 불쾌감은 상당했다. 

불쾌감 지수를 매우 낮음, 약간 낮음, 보통, 약간 높음, 매우 높음 5개 항목 중 선택하게 한 결과 ▲‘매우 높음’(47%)과 ▲‘약간 높음’(37%)이 도합 84%로 성인남녀 10명 중 8명 이상은 악플에 대해 불쾌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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