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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으로 구민행복지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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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으로 구민행복지수 높인다
  • 신다비 기자
  • 승인 2014.07.04 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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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국악한마당 - 한여름 밤의 클래식 등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여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간다.

먼저, 오는 5일 오후 3시, 양천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는 ‘여름날의 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

(사)양천국악협회가 양천구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와 한국무용, 판소리,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연주회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12일 오후 5시, 양목초등학교 대강당에서는 양천구 지역연고 예술단체인 ‘아르누스’의 연주로 ‘피노키오’ OST, ‘겨울왕국’ OST, 조지 거슈윈의 ‘Gershwin in wind band’ 등 어린이와 함께한 가족 단위의 관객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단순히 보고 듣기만 하는 음악회가 아니라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연주나 지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멋진 음악가의 꿈을 심어준다.

또한, 구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할 문화공연도 준비 중에 있다.

 ‘한여름 밤의 클래식’ 공연은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주말 저녁,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여 무더위를 날려버리고자 마련되었으며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등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9일에는 신정네거리 해누리분수광장에서, 26일에는 서서울호수공원에서, 마지막으로 8월 2일에는 신월5동 으뜸공원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가족․이웃들과 함께 많이 동참해 주길 기다린다.

한편, 세종문화회관 유일의 오케스트라단인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고품격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는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지휘자 최세훈의 지휘로 재밌고 편안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료는 1만원으로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각각의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0-3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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