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5 16:40 (목)
강진군,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강진군,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9.12.08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정평가에 이어 2관왕 달성
▲ 강진군,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 강진군,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전남 강진군이 ‘2019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라남도에서 도내 시군에 대해 농산물 판촉활동과 유통, 농식품산업 기반구축 및 판매촉진, 쌀 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공모 선정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강진군이 농식품유통 업무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정평가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강진군은 민선 7기 최고 역점사업으로 직거래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주안점을 두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유통시스템 구축 등 농업인들을 위한 강진군 유통·식품·가공산업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농어업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선도농업인 473농가를 발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교육 및 판매활동을 추진했으며, ‘19년 지역내에서 농특산물 구입고객이 가장 많은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서 250명의 농업인이 350개 품목을 등록해서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 구입고객에 대해 구입고객DB를 구축해서 평생 고객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고객DB를 활용한 서한문 및 농특산물 홍보물 발송, 주요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서울시(동작구) 공공급식 지원사업 등 신규 소비처 발굴을 위해 직접 발로 뛴 결과 농식품 유통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이 농정평가에 이어 유통평가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강진군과 농업인이 함께해서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유통·가공 지원사업의 부가 가치를 창출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유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시상은 12월 20일 전남도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