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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전 지역에 ‘여행자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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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전 지역에 ‘여행자제’ 발령
  • 이교엽 기자
  • 승인 2020.01.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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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등 후베이성엔 철수권고 유지
▲ 외교부 여행경보 조정 전/후.
▲ 외교부 여행경보 조정 전/후.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정부가 중국 전역에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28일 홍콩·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 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엔 여행경보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를 유지했다.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고 확진자 및 사망자 등이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의 전염병 확산 방지 대응조치 강화로 중국 내 이동 제약이 심해지는 추세도 고려됐다.

중국 정부는 응급대응 매커니즘 최고 수준인 1급 대응을 가동 중으로 지난 26일자로 시외버스 운행을, 지난 27일자로 단체 여행을 중단시켰다.

외교부는 “중국 내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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