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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미분무소화장치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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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미분무소화장치 점검 나서
  • 이영신 기자
  • 승인 2020.04.09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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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무소화장치 점검하는 소방대원들.
▲ 미분무소화장치 점검하는 소방대원들.

전남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는 관할구역 내에 비치된 ‘이동식 미분무 소화장치(불도리)’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사찰에 비치된 ‘이동식 미분무 소화장치’를 꼼꼼히 점검하여 건조한 봄철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했다.

일명 ‘불도리’라고도 불리는 ‘이동식 미분무 소화 장치’는 소량의 물을 고압 미분무로 분사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방장비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이동이 자유로워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곳이나 소방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비치한 후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히 투입,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소방장비다.

이날 홍교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관할 구역 지리조사와 함께 사찰을 방문해 사찰 관계자에게 봄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2개 장소에 비치된 미분무 소화장치를 정밀점검하고 작동해 화재 발생 때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홍교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산불화재 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에 산림에 위치한 사찰 관계자분들도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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