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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섭 미래통합당 양천구(갑) 국회의원 후보 ‘후보자 토론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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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섭 미래통합당 양천구(갑) 국회의원 후보 ‘후보자 토론회’ 출연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4.09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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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주민 제일 우선주의를 제1원칙으로 실천하겠다” 다짐
▲ 지원유세 나온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총선 승리 다짐하며 만세 포즈 취하는 송한섭 후보.
▲ 지원유세 나온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총선 승리 다짐하며 만세 포즈 취하는 송한섭 후보.

송한섭 후보(미래통합당, 서울 양천갑)는 양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에 출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보자 토론회는 ▲일자리・고용정책 ▲취약계층 복지 ▲사교육 문제 ▲중장기 재난 대응정책 ▲공약 ▲지역현안 등 총 6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사회자 공통질문과 상대 후보에게 각각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송한섭 후보는 기조발언을 통해 “의사·검사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라며 “젊음이 가진 열정과 패기를 오로지 양천을 위해서, 그리고 양천 주민들을 위해서 바치겠다”고 포부를 전하면서 본격적인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일자리・고용정책에서 송한섭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완벽히 실패한 정책이고, 경제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소득주도성장을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1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은 지금까지도 뚜렷한 성과가 없다. 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교육 문제와 관련해서는 송 후보는 “많은 국민들에게 깊은 절망과 분노를 안겨 준 조국사태는 불공정한 입시제도의 단면을 보여주었다”라며 “정시비율을 확대하고 조국방지법을 만들어 불공정한 입시제도를 바로잡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권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의 구조안전성 비중을 50%로 늘리고,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로 재건축을 옭아매는 등 끊임없는 재건축 규제정책을 내놓았다”고 지적하며 “반재건축 적폐·고립정책을 철폐하고 양천 주민의 정당한 재산권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부당한 공시가격을 지역과 현실에 맞게 재산정하고, 1주택자의 보유세를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열띤 토론회를 마친 송한섭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양천주민 제일 우선주의를 제1원칙으로 실천하고, 수십년간 이어져온 구태정치를 혁파하겠다. 또, 양천의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꼭 성과를 내겠다”는 세 가지 약속을 전하며 “오직 양천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변인이 되어 4년간 아무런 진척이 없는 양천의 숙원사업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송한섭 후보가 출연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은 9일 오후 3시 30분 양천방송 채널 25번에서 방영된다(재방송 : 13일 오후 7시 30분).

한편, 4.15총선 사전투표는 4월 10일, 11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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