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6 10:29 (금)
강릉시‚ 통합가족센터 ‘품’ 건립사업 본격화
상태바
강릉시‚ 통합가족센터 ‘품’ 건립사업 본격화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07.07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형태별 복지 서비스 제공
▲ 강릉시청 전경.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는 다양한 가족형태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가족센터 ‘품’ 건립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48억원(국비 16억, 도비 8억, 시비 24억)의 예산을 투자해 성덕공원과 인접한 입암동 303-4, 462번지에 지상2층, 지하1층(연면적 1500㎡) 규모의 통합가족센터 ‘품’을 건립하기 위해 조달청을 통해 지난 2일 설계공모에 들어갔고 7일 밝혔다.

설계공모는 오는 10일까지 참가등록을 받고, 8월 26일까지 제출된 공모안을 대상으로 9월 9일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하고,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내년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2년 8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통합가족센터 ‘품’은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기존 시설 확충과 더불어 가족내 성별‧세대간 갈등 해소, 다문화가족 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맞벌이 가족의 양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서 가족형태별 기능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 및 여가‧휴게시설 등을 인접한 성덕공원과 연계, 다양한 생태활동을 접목해서 지역밀착형 복합생활복지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