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청년창작촌에 입주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창작촌은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의 일환으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이 있는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에 조성했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은 최초 조선통신사인 율정 박서생을 현대사회 시각에서 재조명한 것이다. 박서생의 실용주의와 개척정신을 청년정신으로 계승해 청년일자리와 청년문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년창작촌 청년모집 규모는 총 4팀이다.접수기한은 오는 15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분야, 청년문화예술 창작 활동 분야, 전시·체험공간 등 기타 지역활성화를 위한 모든 창작 분야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19~45세의 청년으로서 창작공간 지원이 필요한 재능있는 개인 및 단체·법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1년으로 재심사 후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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