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6 10:29 (금)
강릉시‚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개관
상태바
강릉시‚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개관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07.1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염 예보 시 방역지침 준수하며 운영
▲ 강릉시청 전경.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갔던 경로당을 13일부터 제한적으로 개관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을 한다.

행정안전부, 강원도의 ‘무더위 쉼터 운영지침’에 따라 30℃ 이상 폭염 예보 시 개관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오후 5시 까지다.

이용인원을 제한‧분산하고 취사 및 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 소독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개관에 앞서 시에서는 전체 304개 경로당에 대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방역관리자 지정, 비상체계구축, 출입자 방문대장 비치 등 예방조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을 개관하는 것은 아니고, 어르신들이 폭염 시 대피장소가 없어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만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급식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