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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1인가구 모바일 안심 돌봄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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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1인가구 모바일 안심 돌봄 서비스 시행
  • 김석수 기자
  • 승인 2020.09.20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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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실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광주광역시 동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한 모바일 ‘안심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인 모바일 안심 돌봄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 대상자들의 휴대폰이나 유선전화를 통신사와 연계해 일정기간 수신과 발신 이력이 없는 경우 자동 안부 콜을 발송한다.

2차 안부 콜까지 미수신되면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안부확인 알림이 통보되는 서비스다.

알림 통보를 받은 동 담당자는 유선이나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조치 결과를 모니터링 시스템에 입력해 고독사 위험군을 관리하게 된다.

향후 각 동에서는 상시적으로 추가대상자를 발굴해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1인 노인 가구, 중장년 독거가구 등 1인 가구 비율이 전체가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정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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