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6 10:29 (금)
영주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착수
상태바
영주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착수
  • 안희섭 기자
  • 승인 2020.09.23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8년까지 특화식물원 등 단계적 조성
▲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영주시는 지난 23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연구원 중부보전센터 등 사업 공동추진 기관 및 관계기관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확인했다.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관리사무소가 단산면 병산리 773번지 일대에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 및 국내 유일의 식물복원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 3월 사업공동추진협약서를 체결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해 4월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9월에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자생식물증식장을 먼저 조성하고, 올해 영주시에서 기본계획 용역을 바탕으로 특화식물원 및 습지식물원 조성, 생태학습센터 등을 국비 확보를 통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추진하는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한국 자생식물의 생태계 복원과 힐링생태관광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