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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라임수사 맡은 검사장 사의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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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라임수사 맡은 검사장 사의 유감”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10.22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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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은 흔들림 없이 진실 규명해야”
▲ 답변하는 추미애 장관.
▲ 답변하는 추미애 장관.

‘라임자산운용’ 사건을 수사 중이던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 장관은 22일 법무부를 통해 박 지검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한 입장을 내놨다.

추 장관은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라임 관련 사건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야 할 중대한 시기에 상급기관과 정치권으로부터 독립된 철저한 수사에 관한 책무와 권한을 부여받은 검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남부지검 수사팀은 흔들림 없이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진실 규명에 전념할 것을 당부드리며, 독립적인 수사지휘 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명 간 후속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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