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8 14:24 (일)
양천구, 어르신·장애인 대상마스크 36만여장 긴급 추가 지원
상태바
양천구, 어르신·장애인 대상마스크 36만여장 긴급 추가 지원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10.27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추가 지원
▲
▲ 관내 어르신께 마스크를 배부하는 모습.

양천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6만3314명과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 8804명을 대상으로 국산 KF94등급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배부한다고 밝혔다.

10월 마스크 배부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65세 이상(2020년 9월 30일 기준) 어르신 6만3314명과 등록 장애인 8804명으로, 1인당 5매씩 총 36만5000여개의 KF94 등급 마스크를 지원한다.

배부될 마스크는 10월 중 각 동주민센터에 순차적으로 배송된 뒤, 통반장·주민센터 직원 등을 통해 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지난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마스크 제작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95만장의 덴탈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지급한 바 있으며,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 8976명에게는 1인당 2매의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외과용 의료마스크를 취약 만성 기저질환(신장·심장·호흡기·간·장루·요루 등 질환) 고위험군 등록 장애인 1100명에게 10매씩 지급한 바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일상 활동이 활발해지고, 동절기 기온 하강으로 인해 코로나 19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마스크 지급사업이 지역사회 내 감염에 취약한 만성 기저질환 고위험군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어르신 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별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및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구 차원에서 더욱 세심한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