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8 16:57 (일)
서대문구,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상태바
서대문구,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11.04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과 구민들의 편의 증대
▲ 서대문구청 1층 로비에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 서대문구청 1층 로비에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서대문구가 구민 편의 향상을 위해 최근 청사 1층 로비에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3종류의 서류를 유료(1통에 1000원)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2월 서대문등기소가 마포구 아현동 소재 ‘서울서부지방법원 등기국’으로 이전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8개월여에 걸친 법원행정처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설치 운영으로 서대문구청을 방문해도 해당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기업과 구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한편 구는 올 들어 무인민원발급 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7월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 ‘행정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으며 구청 로비와 홍제역의 노후 기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또한 장애인 편의를 돕기 위한 고도화 작업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운영체계 업그레이드를 추진했다.

‘행정 무인민원발급기’로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구청과 동주민센터 외에도 신촌역, 홍제역, 충정로역,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전문대, 세브란스병원 등 서대문구 내에 27대가 설치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