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8 16:57 (일)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상태바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11.05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전체 210개소 중 116개 가입
▲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마포구가 지원하고 이화여자대학교가 위탁운영을 맡은 마포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9월 설치된 마포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신촌로 234 5층에)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원활히 가동되지 못했으나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나선다. 마포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마포 지역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목표로 총 7명의 식품관련 전문 인력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관리를 맡는다.

지난 9월 기준 마포에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 시설이 총 210개소가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지역아동센터 제외)

이 중 52.6%에 해당하는 116개소가 마포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를 받는 정회원으로 가입된 상태다.

센터는 이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 지도와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표준 식단, 표준 레시피 개발·보급, 어린이, 원장, 조리원 등 대상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들의 가정에는 각종 영양 관련 가정통신문을 매월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상철 마포구보건소장, 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 홍나영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운영 및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