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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환경문제연구회,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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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환경문제연구회,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방문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11.11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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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의 현재 상황 파악 및 개선 방향 모색
▲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방문한 환경문제연구회.
▲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방문한 환경문제연구회.

영등포구의회 환경문제연구회에 소속된 의원들이, 10일 오후 2시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방문했다.

이날의 방문은 환경문제연구회에 소속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영등포구청 직원 및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생태공원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영등포구의회 환경문제연구회에 따르면, “한강 하류에 있는 여의도 주변 습지가 1983년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지만, 잘못된 관리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낙후되어 있다”라며,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을 적극 개발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게 하여 생태 동식물의 체험의 공간과 구민들 쉴 수 있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의 경우 시내에 위치한 관계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이러한 장점을 잘 살려 개발한다면, ‘홍콩의 습지공원’처럼 서울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연 생태의 보고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환경문제연구회에 소속된 의원들은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권영식 의원, 김재진 의원, 박미영 의원, 박정자 의원, 정선희 의원, 최봉희 의원이며,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타 지자체의 비교시찰을 통해 운영실태 등을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입법활동 및 정책제언을 할 예정이다.

향후 영등포구의회 환경문제연구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국내 생태공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판교공원, 문경생태미르공원,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순천만 습지, 순천생태마을, 우포늪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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